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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연구소 임시사무소 개소

진안 IC 인근 홍삼·한방농공단지 내에 들어설 '(재)진안홍삼연구소'가 준공에 앞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임시사무실 개소로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그 토대를 마련했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지난 28일 송영선(진안군수) 이사장, 송정엽 의장, (주)한의유통 김정열 대표이사 및 김호경 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약초센터에서 임시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구소 운영규정 제정과 이형주 소장을 위시로 한 연구원 2명 등에 대한 정식 임명이 이뤄진 '제1회 진안홍삼연구소 이사회'에 이어 그동안의 연구소 사업 추진상황 보고,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임시사무실 개소에 앞서 군은 지난 5월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거쳐 연구소 법인 설립을 신청, 지식경제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최근 전주법원 진안등기소에 재단법인 등기를 마친 상태다.

 

임시사무실 개소에 따라 행정원과 연구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인 군은 행정에서 처리했던 연구소 관련 업무를 포괄양수도계약을 통해 (재)진안홍삼연구소에 이관할 방침이다.

 

따라서 (재)진안홍삼연구소는 앞으로 네트워킹사업을 비롯 제품시험생산사업, 기업지원사업, 교육훈련사업, 연구개발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재)진안홍삼연구소 임시사무실은 진안 고향마을아파트 내에 입주해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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