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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농업분야 산업기사 교육장 자리매김

농기센터 5년째 특강 개설

진안군이 식물보호기사 및 산업기사 실시검정을 준비하는 요람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농업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을 꿈꾸는 전국 예비 기사들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을 4년째 개설해 오면서다.

 

이에, 전국의 수험생 150여 명은 지난 28일 특강이 마련된 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자격검정과정과 각 과정별 학습방법에 대해 4시간 가량 이론과 실습교육을 경청하고 돌아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관련 특강에는 이번 교육까지 11회에 걸쳐 전국의 1600여 예비 기사들이 참여, 전문 교육을 습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부터는 수강생들로부터 자율적으로 등록비를 거둬 모금된 금액에 대해 지역에 장학금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오면서, 자격취득을 돕는 것을 넘어 사회환원에까지 일조하고 있다.

 

특강은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는 진안출신의 박정호 지도사가 맡고 있다.

 

현재 진안군을 제외한 여타 지역에선 농작물 및 수목의 생리장해 및 병충해의 진단과 치료와 관련, 농림업분야의 전문자격인 식물보호기사 및 산업기사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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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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