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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에 106억 들여 '아리랑문학마을 조성'

김제시가 죽산면 홍산리 208-2 일원에 추진중인 아리랑 문학마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금번 사업은 소설 아리랑에서 전개되는 대표적 주요 지점인 내촌· 외리 마을에 대한 아리랑 문학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6억8600만원을 투자, 내리· 외촌마을을 근대전시가로, 하얼빈역사, 이민자촌 마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곳 아리랑 문학마을에는 소설 주인공들의 생활터전이던 내리·외촌마을과 주재소·미선소·면사무소·우체국 등 민중을 수탈하기 위한 전위기관을 표현하는 근대 전시가로 문학마을의 관문역할을 하고 휴식실, 도서 판매대, 기념품 판매실 등으로 활용되는 괸리동, 안중근 의사의 의거와 국·외 독립투쟁사를 표현한 하얼빈역사 등을 조성, 아리랑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기법을 활용하여 표현 하게 된다.

 

김제시는 금번 사업 추진으로 내촌·외리 마을을 문학과 역사가 함께 하는 지역으로 개발,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효과 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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