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5일 농림수산부가 개최한 09 한국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농어촌 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협약(MOU)식’을 체결했다.
고창 특산품인 복분자를 특화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북테크노파크는 100명의 컨설던트를 위촉, 올해 말까지 고창관내 농어촌기업에 R&D, 홍보·마케팅, 경영전략, 디자인, 법률·회계·세무 등의 분야에 대한 상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농어촌 공사는 정책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 및 경영지원에 앞장선다. 이들은 고창군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농어촌 산업이 2·3차 산업인 유통·관광산업과의 융복합화가 이뤄지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복분자클러스터 종합발전사업 추진 우수군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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