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진안 마령면 사곡(이장 송재식) 마을회관 준공식이 27일 현지에서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및 군의원, 김대섭 도의원, 장서권 마령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4월에 착공한 사곡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400㎡ 부지에 연 건축면적 10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회의실과 경로당,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송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을 신축 준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사곡마을회관이 준공될 때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곡마을은 1401년 께부터 김씨, 이씨 등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면 소재지와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음은 물론 사방이 전답으로 둘러싸여 있는 넓은 들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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