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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장수경찰 서민보호대책 회의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9일 오후 서내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간부급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강당에서 서민생활보호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 서장은 지방청 지휘부 회의에서 강조된 서민생활보호대책의 핵심내용에 대해 전달교양을 실시하고, 이어 각 기능별 담당과장들이 서민생활보호대책 21개 과제에 대한 현황 및 향후 실천계획을 보고했다.

 

황 서장은 이날 회의에서 "'희망프로젝트, 서민프랜드리 정책'은 특별히 어려운 과제가 아니며, 경찰관들의 사고를 조금만 전환하면 충분히 가능한 정책"이라면서 적극적인 사고의 전환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공직자의 권력형 토착비리를 발본색원해 공직사회를 맑게 정화해야 하는 막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곁들여 강조했다.

 

한편 장수경찰서(서장 정지용)도 이날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 및 서민부담 경감, 경제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위해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을 실천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맞춤형 민생치안 활동으로 '예약순찰제'를 적극 시행하고, 상습·고질적인 서민침해사범을 우선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서민운전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유연한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영세서민의 과태료 분납, 납부유예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랑나눔운동, 전·의경 봉사활동,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문·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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