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제 백구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난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국회 최규성 의원, 경은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출향인,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면민의 날은 기념식 및 체육행사, 문화행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효행의 근본을 몸소 실천하여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2남매의 자녀를 훌륭히 키운 윤양례(49, 백구면 영상리)씨가 효열장을 수상했다.
한대교 면민의 날 운영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면민이 더욱 단결하여 행복이 살아 숨쉬는 생동하는 백구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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