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내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고창군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선운산도립공원과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을 무료 이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선운산도립공원은 시설사용료인 주차료를 면제하며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은 관람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 다만 선운사는 추석 당일(3일)만 문화재관람료를 면제한다.
이들 관광지에서는 연휴기간에도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분들께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게 하고 훌륭한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개관한 고창군립미술관도 연휴기간 내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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