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제5회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 언론인 포럼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에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진단 및 행정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 총 8개 부분 20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이중 김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은 전형적인 농업도시로 인구 감소와 노령화, FTA 쌀시장 개방 등 열악한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자 '주식회사 김제'를 표방하며 친기업 인프라 구축 성과 및 차별화 된 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노력들이 좋은 점수를 받게 됐다는 평가다.
이건식 시장은 "새만금 중심 도시인 김제야말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이자 동북아 경제, 물류교통의 거점도시로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임을 줄기차게 세일즈한 결과로 이번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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