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간부공무원 37명 사전체험 문제점 점검
"우리가 먼저 체험한 후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여 체험에 나선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합시다"(이건식 시장)
김제시가 지평선축제 주무대이자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사적지를 본 떠 벽골제 내에 건립한 내아와 낙서전, 이정직 선생 생가 등 전통가옥 체험마을에서 내년 상반기 안으로 민박체험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7명은 지난 20일 부터 21일까지 1박2일 동안 전통가옥 체험마을에서 민박체험을 실시, 문제점을 찾아 이를 개선하여 향후 민박체험에 나설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키로 했다.
김제시는 이번 체험을 토대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향후 체험시설 운영 시 합리적인 운영방향으로 삼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관광객 민박체험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민박체험에 나선 간부공무원들은 1박2일의 체험일정을 마치고 (김제시가)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시대의 미래도시 김제의 비전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새만금에 있어 김제의 위치를 알아보고 시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기 위한 새만금 중심 김제비전 공유를 위한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건식 시장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이자 지평선축제 메인무대인 벽골제 곳곳에서 우리 간부공무원들이 체험과 교육을 실시하게 돼 감회가 깊다"면서 "미래지향적인 새만금시대 미래도시 김제의 희망을 함께 나눠 동료 간의 우의를 한층 더 돈독하게 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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