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올해 농산물유통지원사업에 총 21억원을 투자, 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기반조성을 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가 밝힌 구체적 추진 방향을 보면 지평선황금보리가공사업과 연근, 고추 특화작목의 집하장, 세척기 등 기반시설 신규사업을 추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연근의 경우 건강식품개발(한약재 등) 및 경관작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농업조직 경쟁력 강화 방안과 각종 농업 부분의 과제 해결 및 농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나누며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허현기 유통식품과장은 "유통지원사업을 확충, 농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가겠다"면서 "사업자 선정에서 완료까지 철저하게 추진하겠으며, 일자리 창츨 등을 위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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