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웅재 군수 권한대행, 교육생, 청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학생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1일 8시간씩, 총 15회의 교육을 실시하며, 복분자·수박·고추 등 이 지역의 핵심작목 위주로 통합 교육을 받는다.
입학식 후 실시된 첫날 교육은 문규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농업은 생명', '농업의 미래' 특강에 이어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인간관계 맺기 및 휴먼네트워크, 농업농촌 페러다임 변화와 귀농귀촌의 대응자세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고창군은 전국 처음으로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영농정착자금(가구당 200만원~1000만원)과 농지구입자금(가구당 5천만원~1억원)을 지원하고, 100세대 규모의 농어촌 뉴타운 사업도 내년까지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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