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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유우종)는 21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119소년단 지도교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0년도 한국119소년단 운영계획 ▲119소년단 서울시민 안정체험관 견학계획 ▲소년단원에 대한 소방체험교실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119소년단 조직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지도교사 협의회장에 박철(고창초)지도교사, 소년단장에 김하원(고창초 6년)학생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고창소방서 119소년단은 22개 학교(중학교 2개교, 초등학교 9개교, 어린이집 11개소) 66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에게 심신수련과 안전교육의 기회 제공, 안전사고예방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