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내장사(주지 지선)는 지난달 30일 "정읍시민들에게 문화재관람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1962년 문화재 관람료가 징수되기 시작한 이래 무려 48년 만에 내장산에서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게 됐으며, 정읍시민들은 지난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지 4년 만에 내장산을 완전 무료입장하게 됐다.
내장사 지선 주지스님은 정읍시민참여운동본부 추진위원회 신현기 공동대표가 주관해 유성엽 국회의원과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송완용 무소속 정읍시장 후보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갖고 정읍시민이 내장산을 무료로 입장하도록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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