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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 한우 육성·유통 개선 방안 마련

전북 한우산학연단·한우협동조합 2일 협약

전북 한우 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과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이 산학연구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한우 산업기술의 연구 개발(R&D)에 주력키로 해 도내 한우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북 한우산학연협력단(이하 협력단)과 전북한우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조합에서 산학연구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우 산업기술의 연구 및 개발 협력을 통해 도내 한우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협력단 나종삼 단장(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은 "한우 우수 혈통 고정으로 고부가가치 기간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초음파 측정기를 이용, 고급육 생산성 향상 방안을 개발함과 동시 양질의 조사료 기반확충 및 새로운 사료작물을 개발하고 농가경영분석 및 새로운 유통개선 방안을 도출하는게 우리 협력단의 목표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04년부터 지역농협 특성화를 위해 각 도별로 특화작목을 지정하고 선정된 특화작목에 대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 또는 경영체가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경영정보 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연구·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과 발전을 도모코저 실시하고 있는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사업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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