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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정읍지점 아동센터 자매결연

한전 정읍지점은 6일 햇살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 지속적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협약했다.

 

한전 정읍지점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책상과 선풍기 등 비품을 전달하고 아동센터 청소 및 조명기기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방과 후 머무는 공부방 역할을 하는 곳으로, 한전 정읍지점은 교육프로그램 강사 초빙·교재 및 도서구입 등 꾸준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9월 2일 개최될 희망사랑 나눔콘서트에 초청하여 서울내셔널심포니가 연주하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봉사단원들과 아이들과의 멘토-멘티제도를 운영, 개인 학습지도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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