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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4동 동민 30여명 신태인농협 고추따기 일손돕기

12일 정읍시 신태인읍 농협 고추시범포에서 고추따기 일손돕기에 나선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동민들이 수확한 고추를 들어 보이고 있다. (desk@jjan.kr)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동민 30여명이 12일 신태인읍 농협 고추시범포에서 고추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만수4동은 2009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세차례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고춧가루, 마늘, 양파, 오이, 감자 등 신태인산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고 있어 모범적인 자매결연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만수4동은 이번 행사에 서대범 동장과 윤성로 자치위원장, 추옥례 통장자율회장 등 30여명의 주부들이 참여했다.

 

한편 김영일 조합장은 "뙤약볕임에도 불구하고 고추따기 일손돕기를 하러 온 만수4동 주민들이 너무 고맙다"면서 "특히 해마다 몇차례씩 직거래장터를 통해 보여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조합원들의 다짐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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