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임실사랑 이동봉사활동'이 19일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나눔·행복 웃음바이러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지침과 귀반사, 발 맛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적십자봉사회와 소방대, 여성단체 등 관내 20여개 단체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10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점심 봉사에 이어 섹스폰 연주 등 문화공연도 제공했다.

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 박재만 소장은"자원봉사자와 노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이 행복한 임실만들기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