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본부 구성

무주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유영만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관내 6개 읍·면 51명의 예찰반을 대책본부로 구성하는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은 내년 4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축산농가에 대한 신고·접수 및 방역물품지원, 축산농가 소독 및 지도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군 축산진흥 이두명 담당은"아직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근원부터 차단시킨다는 마인드로 예방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에는 현재 162농가에서 닭과 오리, 관상조류 등 11만9889마리가 사육중이며, 소독용 차량 6대를 비롯 소독분무기 12대, 액상 소독약 162ℓ, 분말소독약 1242kg, 생석회 1000kg, 방역복 4268벌 등을 보유하고 있다.

 

고달영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