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조직이 고객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안군이 '평생고객 100만 양성'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진안 평생고객 100만 양성 프로젝트'는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진안군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미래 수익 창출을 목표로 2019년까지 100만 고객 확보를 위해 입안된 전략사업.
군은 지난달 이기배 부군수를 단장으로 외부고객을 접하는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진안 평생고객 양성의 필요성 인식 및 고객 확보방안 등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진안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농산어촌홍보개발원 황해룡 상임이사는 고객 확보의 중요성 및 TF팀 업무담당자들의 마인드 확립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또한 홍삼 전문업체 천지양의 김경숙 상무이사는 카드회사 제휴를 통한 고객 확보 방안 및 고객DB를 활용한 다이렉트 마케팅에 대해 강의했다.
송영선 군수는 "요즘 기업체들은 고객 확보에 총성없는 전쟁을 하고 있듯, 진안군도 진안 평생고객 100만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진안을 찾고 우리고장의 인삼·홍삼·유기농산물을 구매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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