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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온정의 손길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줄울 잇고 있다.

 

고창성북교회(담임목사 전대웅)는 이달 23일 고창읍사무소를 방문, 이강수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갖고 920만원 상당의 쌀(20kg) 230포를 고창읍에 기탁했다.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은 고창읍 관내 경로당 67개소와 지역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 등 불우 소외계층에 지원된다.

 

고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면우)도 이날'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한다'는 신협 이념에 따라 고창읍에 320만원 상당의 백미(20kg) 80포, 80만원 상당의 상품권, 겨울 내의 등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경로당 30개소와 독거 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순)도 이웃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쌀(10kg) 26포를 23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성송면 청웅회(회장 박종민) 회원 일동은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백미(20kg) 36포를 성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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