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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천면청년회 이웃사랑 실천

전형적인 시골마을 청년들이 연말연시에 펼친 이웃사랑과 작은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청년회(회장 김영수)는 관내 5세대의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자신들이 손수 만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들 청년회는 매년 쌀(20kg)과 이불, 베개, 사탕, 화장지, 주방용 세제 등을 정성껏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설천면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활발한 청년회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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