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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설 대비 부정식품 단속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다음달 4일까지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 부정식품사범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5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할 이번 단속은 관내 식품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등을 상대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대상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병육 등 판매행위, 유해식품 수입·제조·유통·판매행위 등이다.

 

특히 구제역 및 AI감염 가축의 유통·판매행위와 가짜 한우·참기름 등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조용식 서장은 "명절분위기에 편승, 먹거리 안전을 해치는 파렴치한 행위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중범죄다"면서 "부정식품 단속 및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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