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농업인 종합센터가 건립된다.
총 사업비 23억6800만원을 투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내 1320㎡ 면적에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농업인 종합센터는 올 3월에 착공,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농업인 종합센터에는 강의실 및 세미나실, 농업인단체 사무실, 회의실, 농산물 가공센터 등이 입주하게 되며, 이미 타 시·군 농업인 교육관을 벤치마킹 한 상태다.
관계자는 "그동안 농업인을 위한 전용 교육장이 없어 활발한 교육사업 및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실습을 못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면서 "농업인 종합센터가 건립되면 다양한 작목의 전문교육과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및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신기술, 새로운 정보 등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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