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으뜸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수월성 교육이 지난달 31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기초실력을 향상과 우수한 인재들의 관외 유출을 막는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 수월성 교육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모두가 유명학원 선생님들인데다가 그동안 사이버 교육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분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게 돼 무척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무주군 관계자는"그동안 학교 위주로 진행되던 수월성 수업에 변화를 주었다"며"자기주도 학습관리를 도울 수 있는 멘토링과 입시상담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자들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9개교에서 선발된 중학교 3년 및 고등학교 3년까지의 성적우수 학생 71명이다.
군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교육 과정과 방법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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