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가 돌이킬 수 없는 물적·인적피해를 불러오는 음주운전 단속에 본격 나섰다.
3일 진안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관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중상 6명과 함께 6500만원 이상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음주 교통사고는 주로 낮 시간대 반주를 겸하는 점심식사 후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진안서는 주간시간 때 음주운전 위험지역 선별단속 및 행락철 관광객과 관광버스 기사를 상대로 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활봉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
진안서 교통계는 이를 위해 3일 서내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해당 과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 교통사고 대책회의까지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음주단속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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