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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신사옥 준공식

16일 김제시 검산동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신사옥 준공식 열린 가운데 참석한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김제지사 신사옥 준공식이 16일 검산동 신사옥에서 정형근 이사장을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조용식 김제경찰서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사업비 21억6000만원을 투자, 검산동 홈플러스 앞 대지면적 3085㎡· 연면적 1144㎡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 신사옥은 종합민원실을 비롯 건강증진센터, 시민 휴식공간 등을 두루 갖추고 질 높은 고객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사통팔달 대로변에 넓은 부지를 확보해 주차 능력 및 민원인의 접근성이 좋고,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기를 설치하는 등 녹색 친환경 사옥으로 건축,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도 적극 동참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김제지사 신사옥 준공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고객서비스를 한 층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근 이사장은 이날 오후 김제지사 신사옥에서 공단 주간업무 회의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부당청구 요양기관 진료비 환수 등 광주지역본부 우수사례 8건의 주제발표 및 일선 지사 상황을 청취한 후 "국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소통 경영이 정착 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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