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읍 어르신 경로축제 열려

진안군은 17일 문예체육회관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제3회 진안읍 어르신1000 경로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만여명의 인구 중 약 25%가 노인인 진안읍에 어르신들의 노고를 달래줄 기회가 적어 안타까워 하는 노인회장을 비롯한 이장, 부녀회장들의 뜻을 받아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업체와 협력해 추진됐다.

 

이러한 뜻에 따라 진안군은 올해에도 진안읍에 소재한 초기 협약업체인 5개 지역업체 (유)OK(대표이사 문무양), (주)건보(대표이사 이규환), (주)원광전자(대표이사 황태연), (주)그린파이프(대표이사 고영민), 진안문치과(원장 문상빈)에 나눔푸드(대표 최우영)의 후원이 더해져 진안읍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경로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식전행사인 퓨전국악공연 '달이'와 축하공연 '신나는 예술버스'등의 흥겨운 한마당이 이어져 진안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흥겨움을 더해주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진안읍 군상리 김옥돌(96) 어르신 외 장수 노인에게 '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는 뜻에서 '불로장생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