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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 환경체험축제서 진안 '아토피 프리' 인기

진안군은 4ㅇ리부터 6일까지 부산해운대에서 열린 환경축제 '제5회 환경아 놀자' 행사에서 '아토피 프리'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desk@jjan.kr)

진안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부산해운대 APEC나루공원에서 열린 환경축제 '제5회 환경아 놀자'체험행사에 부스를 마련하고 '아토피 프리 진안'홍보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친환경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실천적 환경교육의 장'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컨텐츠 제공과 직접 만들고 느끼는 오감체험으로 생활속 녹색실천 운동에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진안군은 이번 행사에 아토피사업이 축제의 특성이 맞아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아토피 프리 진안으로 오세요'란 테마로 아토리스연구회와 함께 참여했다.

 

군 홍보관에서는 천연옥시크린(가루세제)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아토피케어 제품전시 등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한 약 1500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아토피 프리 클러스터조성 사업과 에코에듀센터 건립사업, 양·한방 협진을 통한 아토피 치유와 교육,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조림초 운영 등도 함께 홍보해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대형 축제 등에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체험을 통해 아토피 치유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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