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 옥수수(대학찰옥수수)가 수확철을 맞으면서 최근들어 무주군에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무주 반딧불 옥수수는 고랭지에서 재배돼 껍질이 얇고 찰진 것이 특징이며,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막고 저항력을 높이는 효능 외에도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즐겨 먹을 수 있는 웰빙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주 반딧불 옥수수의 주 재배단지는 무풍면과 적상면,설천면 일대로 360여 농가가 230ha에서 연간 1400여톤 정도의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
1접(100개)당 가격은 상품이 현재 4만~5만원 선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면 3만5000원~4만원 선에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 반딧불 옥수수는 7월부터 9월까지 맛볼 수 있으며, 생산 농가를 비롯한 무풍(320-5752), 적상(320-5852),설천면사무소(320-5803),무주군청 마케팅팀(320-2762), 그리고 반딧불 사이버장터(www.mj1614.com)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 찰옥수수를 찾는 고객층이 해마다 많아지고 있다"며 "농가에서 직접 택배로 안전하게 가정까지 보내드리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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