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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발전협 '관광사업 발전방안 모색'토론회

 

'진안의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관광문화 창출과 진안 전체를 하나로 묶는 문화관광의 벨트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계적인 문화관광 발전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나종우 원광대 교수)'

 

'타 지자체의 스토리텔링 사례를 통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진안의 마을만들기, 귀농귀촌, 섬진강 등의 소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발굴도 그 한 방안이 될 수 있다.(황태규 우석대 교수)'

 

진안군발전협의회(의장 나종우) 주최로 지난달 29일 진안 문화의 집 강당에서 열린 '진안군 관광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제된 주요 내용들이다.

 

대학교수, 소통자문단, 관광관계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진안 관광분야에 대한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정책토론을 통해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진안발전협의회 나종우 의장과 황태규 지역개발분과장이 이날 발제자로 나섰으며, 이들은 '진안 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과 '진안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발전협의회 장세광(사단법인 한국 지속가능발전센터 전북지부 대표)·김광수(진안 라이온스클럽 회장)·김익수(평강 팜스테이 대표) 위원 등이 함께 진안지역의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토론을 벌이며 해법찾기에 골몰했다.

 

지난 2009년 9월 출범한 진안군발전협의회는 대학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군의원을 비롯한 내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자문위원들은 진안군 지역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안과 자문활동을 함은 물론, 진안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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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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