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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천고·태권도진흥재단 협약…태권도 인재 육성

무주 설천고등학교(교장 주인찬)가 태권도학과 설치와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과 협약을 맺었다.

 

4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과 군의회 김준환군의장,백경태 도의원,학부형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설천고 태권도학과 설치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이 적극 협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태권도 우수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설천고 주인찬 교장은"태권도학과 신설의 밑거름이 되고 태권도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협약이행에 충실하겠다"며 "세계 태권도 꿈나무들이 선망하는 태권도 명문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약내용에 따라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은 설천고에 태권도학과 인가때 태권도공원 내 훈련시설 사용 편의와 태권도 기술 지원, 태권도분야 직원 채용 시 설천고 태권도학과 졸업자에게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설천고 태권도공원의 각종 행사때 자원봉사 등 인적 지원과 학교시설 활용을 협력한다.

 

태권도공원 인접지에 위치한 설천고 지난 2007년부터 지역특성화 전략으로 태권도학과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서울대생을 배출할 정도로 교육열기가 높은 학교이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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