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어업회의소가 마침내 담금질을 끝내고 다음달 초 창립총회를 갖는다, 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 준비가 마무리된 것은 전국에서 진안군이 최초다.
진안군농어업회의소는 이달 12일 창립총회 전 설립추진단 6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수 차례의 설립TF팀 회의를 거쳐 의결된 정관(안), 사업계획 및 수지계획(안), 대의원 구성 및 임원구성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읍·면 순회 교육 등 5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참여농정, 협치농정을 통해 진안농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창립총회 준비를 마무리하고, 내달 2일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어업회의소가 창립되면 진안군 농정 시스템이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소중한 근거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수 십년 동안 이어져 온 농정체계가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농민이 주인으로 참여하고, 행정과 협력해 좀 더 발전적인 농정을 구현하는 커다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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