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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홍삼 포토존 설치 '눈길'

공설운동장 부근에 조형물…랜드마크 기대

진안군이 진안을 찾는 관광객에 진안 홍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치한 포토존. (desk@jjan.kr)

진안홍삼의 기를 받는 포토존이 탄생,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안 공설운동장 하천변에 자리한 이 조형물은 관내 주민들은 물론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한 도인이 군민에게 홍삼을 하사는 형상으로, 마이산 은수사의 대덕광전 좌측 벽의 '고려선인삼종수여도'라는 벽화 속의 그림을 소재로 조형화했다.

 

예부터 진안이 인삼을 중요하게 재배해 왔음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조상들의 인삼에 대한 사랑과 가치를 더욱 배가시켜 진안인삼이 세계의 인삼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안의 조형물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는 이 조형물은 인근 인공폭포, 물레방아간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고려선인삼종수여상'으로 명명된 이 조형물은 지나가는 사람들과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의 명소로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친환경적 진안하천 정비사업을 하면서 우화공원 한편에 인공폭포를 조성했으며, 폭포주변의 공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곳에 '진안인삼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군민들의 여론을 반영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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