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오는 10월5일 부터 시행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조기 정착 및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 수급비율을 높이기 위해 신청안내 및 홍보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혜대상자를 기존 49명에서 31명을 추가, 약 80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고,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 및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또한 수급자격심의위원회 및 이의신청위원회를 구성, 신청 장애인에 대한 수급자격 인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토록 할 방침이다.
활동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1급 장애인'으로, 소득기준과는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지원사업은 기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이동보조 등 서비스인 활동보조사업에 방문간호·방문목욕사업을 추가하여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수급신청이 가능한 대상인원은 약 394명이다.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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