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10일(수능시험)과 11일(일명 빼빼로데이), 특정일이 다가옴에 따른 특수 수요를 대비해 기호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무주군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들이 합동으로 관내 30여 곳의 유통·판매업소를 직접 돌아보는 것으로, 초콜릿류와 떡류, 엿류 등에 대한 원료 및 첨가물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여부, 무 표시 및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초콜릿 등 20여 개 품목의 위해우려식품은 직접 수거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사카린 나트륨, 보존료 성분을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위생관리 이순은 담당은 “불량 먹을거리들이 관내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점검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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