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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재난관리 ‘전국 최우수지자체’

소방방재청 현장평가국비 1억5000만원 지원

▲ 무주군 직원들이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무주군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11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억 5000 만 원을 전액 국고로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실은 전국 16개 시·도 228개 시·군·구에 대한 시·도 자체평가(9.29~10.14)와 소방방재청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10.24~28)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무주군은 풍수해를 비롯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및 물놀이 안전대책, 그리고 재난징후정보와 교육 및 NDMS(Nation al Disaster Management Syste m) 등 공통 부문까지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아 전국 최우수 지자체가 됐다.

 

군 재난방재 백기종 담당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마인드로 혼연일체가 된 결과”며 "무엇보다도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에 의한 인적피해가 전혀 없는 지자체라는 인식을 얻게 돼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무주군에게는 내년 5월 25일 방재의 날에 대통령 기관표창이, 그리고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는 우수공무원 훈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은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평가에서도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된 바 있어 재난방재 부문에 있어서는 최고라는 명성을 한번 더 가지게 됐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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