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

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가 만18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출산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적정한 산전관리를 통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맘편한카드′를 발급한다.

 

'맘편한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의료비지원 요양기관으로 등록된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1일 10만원 이내 총 120만원 범위 내에서 임신과 출산 전후 건강관리와 관련된 의료비를 사용할 수 있다.

 

'맘편한카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우리은행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460-323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맘편한카드가 모든 산모에게 애용되고 있는 고운맘 카드와 병용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어린 산모들에게 경제적인 도움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일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150억 원 대 사기 혐의 일당 송치⋯현직 경찰관도 가담

사건·사고남원 훈제 가공 공장서 불⋯2500만 원 피해

정치일반‘핵융합’하자던 전북정치권 ‘핵분열’

오피니언[금요수필] 아, 옛날이여!

오피니언[청춘예찬] 그땐 그게 전부였다 –이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