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샘고을 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억33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1700만원이 투입되어 첨단기술을 접목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시는 지난 24일 "이번 공모사업선정은 지난 3월 문화 관광형 특성화 시장 선정에 이은 결실이다며 두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조기에 완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은 U-IT기술을 접목하여 효과적으로 전통시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범시스템, 방재시스템, 다목적 방송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즉 유비 쿼터스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DB구축을 통해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 지자체와의 실시간 연계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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