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농특산물 수출업체와 수출생산단체(농협) 등 16곳이 해외시장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특산물 수출업체와 수출생산단체로 구성된 남원농특산물수출협의회(회장 김호수)가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해외시장 정보교류, 공동 해외마케팅으로 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에 발맞춰 해외박람회, 판촉행사, 시장개척단 확대 운영, 수출물류비와 수출포장재 지원, 해외인증 지원 등을 실시해 올해 목표인 2만8000달러 달성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지역 업체들은 지난해 파프리카, 배, 멜론, 포도, 쌀, 딸기, 화훼, 만두, 음료, 우동, 차, 홍삼, 쌀가공품, 전통주, 막걸리, 오리부산물, 가공식품 등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해 235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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