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정례회 폐회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사진)는 지난 16일 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160회 정례회에서 2011년 세입·세출 결산 및 총 5370억원 규모의 제1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30일 폐회했다.
또한 김영자(민주통합당, 비례대표)·김영미(통합진보당, 비례대표)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제시 성평등 기본조례안'및 정성주(민주통합당)의원이 발의한 '김제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일부개정안'을 포함 총 10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
예결특위(위원장 장덕상)의 경우 2012년 본예산 4935억원 보다 423억원증액된 535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집행부로 부터 제출받아 소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통해 45억7000여만원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시킨 상태에서 추경안보다 17억8000여만원이 증액된 5375억원을 집행부로 부터 제출받아 본예산 보다 435억원 증액된 537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수정예산안 중 주요 삭감내용을 보면 일반회계는 총 62건에 26억9800만원으로 전체예산의 0.5%이며, 세부삭감 내용으로는 사무관리비 등 소모성 및 행사성 경비가 총 31건에 4억6700만원(17.3%), 소모성 민간자본 보조비가 7건에 8억7100만원(32.3%), 연구 용역비가 3건에 1억2500만원(4.6%), 기타 회계 전출금이 1건에 5억원(18.6%) 등이다.
장덕상 위원장은 "일부에서 수정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사업의 긴급성 및 중요도,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추경 편성목적에 부합하는지 심사숙고한 결과물이다"고 강조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