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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매창집 원본 사진전 19일까지

부안군은 8일부터 1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실 앞 로비에서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시인 매창을 기리는'매창집 원본 사진전'을 개최한다.

 

매창집은 조선 중기시대 매창이 직접 지은 한시집으로 1668년 개암사에서 발간돼 미국하버드대학 엔칭박물관을 통해 보존되고 있다. 1956년 신석정 시인이 대역 '매창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전시회에서는 매창집 원본에 수록된 한시 사진 33점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특히 재치 있고 정감이 넘치는 한국적 여성 특유의 성정이 풍만한 작품들이다. 또 매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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