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8일 지역내 양파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양파재배 전문교육을 남부안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이을태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센터 박사를 초청해 양파재배와 영양관리, 생리장애, 병해충 방제 및 대처방법 등 양파 재배 핵심기술 교육이 농업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양파생리장애 피해와 양파 병해충 발생양상에 대한 동향과 양파재배 전망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한 농가 관계자는 "양파가 최근 당뇨병, 혈액순환 효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되어 양파 소비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타 작목보다 가격도 좋아 새소득 작목으로 기대되는 만큼 양파재배 농가간에 정보를 나누며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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