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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대상 수상후보자 15일부터 접수

사단법인 동리문화사업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22회 동리대상 수상후보자를 접수받는다.

 

동리대상은 구전으로 전해지던 판소리 사설 여섯 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업을 계승·발전시키고, 판소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판소리 계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 부문은 판소리 창자, 고수, 연구자 등이며, 훈격은 고창군수과 동리문화사업회, 상금은 1500만원이다.

 

추천자격은 국·공립 국악 관련 기관·단체, 판소리 관련단체, 국악대회(훈격 대통령상) 주관단체 등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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