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6일 진서면에 위치한 국도 30호선에서 어항으로 연결되는 진입로 54m에 총 사업비 2억44만원을 들여 곰소항 진입도로를 완공,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해 7월부터 착공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순조롭게 완료했으며. 특히 대형버스가 교행할 수 있는 7m 폭으로 개설함으로써 비좁은 시장 진입도로 이용의 불편함이 해소됐다.
군은 진입로 개통과 함께 곰소 전통시장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로 개설을 기점으로 향후 1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상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가로경관사업 추진은 물론 쉼터와 편익시설 등을 갖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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