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터치스크린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전자투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선관위는 또 미래 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투표 관리관 및 사무원 등의 역할을 맡아 직접 투표를 진행하고 개표하는 과정을 지도하기도 했다.
투표 사무원인 안도진 학생은 "투표용지 및 명부 등을 작성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선거를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투·개표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회장 선거에는 424명의 선거인 중 394명이 투표(투표율 92.9%)에 참여했고, 김성은 학생이 202표를 얻어 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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