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출신 송희용씨 1000만원 쾌척

정읍시 태인면 태성리 출신인 대전 송암내과 송희용 전 원장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태인면에 기탁했다.

 

태인면에 따르면 송전원장이 삼남인 송중관씨를 통해 연탄과 등유, 양곡 등을 전달해와 동절기 난방연료 부족세대 및 생계곤란가구와 독거노인 등 모두 14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송희용 전원장은 태인초등학교(23회) 출신으로 지난해 태인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한 산림자원 조성에도 관심과 애착이 깊어 1968년부터 대전시 중구 목달동 일대 160㏊에 편백나무 등 10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44년째 가꿔오고 있으며, 산림자원 조성 공로로 여러 차례 표창을 받았고 2010년에는 식목일을 맞아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