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안천면,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지원

진안 안천면은 28일 관내 저소득층이 넉넉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지원했다.

 

예년에 비해 2.5배 오른 배추 값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이 겨울을 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공무원과 이장, 부녀회장이 뜻을 모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한 것.

 

직원과 부녀회장들이 직접 배추 100포기를 소금에 절이고 이장님들이 지원한 고춧가루를 포함한 갖가지 양념을 버무려 사랑의 김치를 완성했다.

 

하리마을 부녀회장은 "면에서 솔선하여 좋은 일을 하는데 부녀회장들이 돕지 않을 수 없었다"며 "소소한 일들도 함께 하니 몸은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