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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 청년회, 어르신 300여명 초청 경로잔치

진안 용담면 청년회(회장 강재신)는 14일 용담면체련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용담면 관내 65세 이상 어른신 300여명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겸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문화 공연은 전북도립국악원 찾아가는국악공연팀이 민요(성주풀이·진도아리랑), 판소리(흥부가中 박타는대목), 단막창극(뺑파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강재신 청년회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자식과 같은 든든한 용담의 일꾼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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