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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정읍지사 김문철과장 장관 표창

농촌·농림수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나보나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며 진정 가슴으로 안아 줄 수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김문철과장(54·사진)이 2일 농촌·농업 발전과 농림수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과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밝은 성격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정읍지사의 홍보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다.

 

항상 농업인은 물론 어려운 일에 앞장서 동료 직원과 정읍시 유관기관, 농업인단체로부터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로부터는 자기지도역량 개발에 앞장서는 직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농어촌발전에도 기여하는 직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젊었을 때는 돈을 빌려서라도 좋은 인맥을 만들어야 한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았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는 말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는 김과장은 어려서부터 몸에 베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정읍 장애인나눔의 집'(센터장 박춘아)과 결연을 맺어 조금이나마 매월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김과장은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난1994년도 남부안JC 제19대 회장을 역임하는등 20여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조직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지난2011~2012년 남부안청년회의소(구 줄포) 특우회장으로 2년간 재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면단위 사회봉사단체에서 제43차 전북지구JC 회원대회를 유치하며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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